[자기계발]당신만의 재능이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자기계발]당신만의 재능이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10.17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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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떠나지 못할 피치못할 이유 세 가지를 대시오!


직장인들에게 “만약 로또가 당첨이 되어 평생 걱정하지 않아도 될 돈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하나같이 첫 마디가 “우선 지금 다니는 직장을 때려치겠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무엇을 하지 않겠다는 답변은 즉각 나오는 반면, 무엇을 하겠다는 답변은 궁색하기 그지없다. 일단 은행에 돈을 넣어놓고 생각을 좀 해본다던지, 여행을 간다던지, 부모님께 용돈을 드린다던지, 자동차를 바꾼다던지...


브라질의 작가, 리아 루프트는 '잃는 것과 얻는 것'에서 출근 준비에 바쁜 마흔 살의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당신을 데리러 왔습니다.”

“나에게 정리할 시간을 주세요.”

“좋아요. 이번에 나와 함께 떠나지 못할 피치 못할 이유를 세 가지 든다면 기회를 주도록 하죠. 세 가지 좋은 이유를 대기 전에 말인데... 자신의 사업을 아직 더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든가, 가족이 아직 건실하게 안정을 찾지 못했다든가, 자신의 부인이 아직 수표에 사인을 할 줄 모른다든가, 자식들이 사회현실에 대해서 너무도 모른다든가 하는 따위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알길 바랍니다. 나의 관심사는 바로 당신이니까요. 무엇 때문에 내가 당신을 이 세상에 좀 더 놔둘 필요가 있다는 건지 그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과연 당신이라면 어떻게 말하겠는가?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할 피치 못할 이유 세 가지를 무엇이라 말하겠는가? 그냥 때가 됐으니 순순히 저승사자를 따라갈 것인가?


준비란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아직 먹고 살만할 때, 아직 건강이 허락할 때, 아직 다니는 직장이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죽기 직전에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살아있을 때 더 많은 눈물을 흘려라. 그리고 죽을 때는 울지말고 웃어라. 그래야 인생이 초라하지 않다.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직장인들의 경우, 첫 직장에서 하던 일을 죽을 때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일이 재미있거나 자신의 천직이어서라기보다는 그동안 다닌 세월(다닌 년수, 노력, 승진, 월급..)이 아까워서 그냥 계속해오는 이유가 더 크다. 5년이 아까워서 계속 다니다보면 10년이 되고 그러다보면 더더욱 다른 곳을 쳐다볼 용기는 생기지 않는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잖아!"라는 말만 되풀이하는데, 과연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만약 현재 당신의 나이가 35살이라면 앞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가? 100살? 그러면 남은 인생은 65년!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살아온 과거 35년이 중요한가? 아니면 65년 나머지 인생이 중요한가?”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용기가 없어서이고, 진정한 자아를 들여다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자신만의 뚜렷한 강점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새로운 일을 찾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를 탐구하는 일을 멈추어버리는 것이다.


당신이 특별한 이유는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이 특별하기 때문’이다. 즉, 당신만의 재능이 당신을 특별하고 고유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다.” -바루호 스피노자

“자기 자신의 존재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칼 융


[글:이숙영/이숙영 자기계발클리닉(www.newlife4u.co.kr)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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