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9.06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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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 이미지(왼쪽부터) 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 (사진=오리온)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식 이미지(왼쪽부터) 김현우 선수,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 남경진 선수 (사진=오리온)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오리온은 대한레슬링협회와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레슬링협회는 닥터유를 ‘레슬링 국가대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지정하고, 오리온은 1년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10만 병과 ‘닥터유PRO 단백질바’ 1만개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닥터유 신제품 개발 시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레슬링은 강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되어 양질의 수분과 단백질 보충이 필수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이에 닥터유 제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는 게 오리온 측 설명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가 200인 경수(硬水)로 목넘김도 뛰어나 운동할 때 마시기에 적합하다. 닥터유PRO 단백질바는 운동 전문가를 위한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달걀 4개 분량의 단백질 24g,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아르기닌 500mg 등이 들어있어 헬스, 러닝, 필라테스 등 운동 전후에 먹기 좋다.

오리온 관계자는 “미네랄과 단백질을 강화한 제품들이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후원에 나섰다”며 “앞으로 펼쳐질 국제대회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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