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시에라 스쿼드’를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라 스쿼드’는 PlayStation®VR2(PSVR2)와 스팀 얼리 억세스 PCVR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PSVR2 버전 29.99달러, 스팀 얼리 억세스 26.99달러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플레이한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IP를 VR로 확장하는 첫 시도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과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PSVR2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PCVR 얼리 억세스 버전은 오큘러스, 밸브 인덱스, HTC 바이브, 윈도우즈 MR 등 9개의 기기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구입 가능하다. ‘시에라 스쿼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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