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페이 플랫폼 '원큐→하나페이'로 변경 
하나금융 페이 플랫폼 '원큐→하나페이'로 변경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7.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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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카드는 하나금융그룹의 Pay 플랫폼 브랜드를 ‘원큐페이’에서 ‘하나페이’로 변경하고 생활 여정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한 새로운 개편작업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하나금융그룹의 페이 플랫폼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원큐페이(23.7%) 대비 하나페이(76.3%)에 대한 선호도가 약 3배 높았으며, 특히 하나카드 잠재고객군의 하나페이 선호도는 더욱 높다고 파악됐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관어 분석 결과 하나금융그룹-원큐페이 인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페이 플랫폼을 ‘하나페이’로 확정하고 나아가 손님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페이’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도 대폭 개편했다. 

먼저 하나페이 메인 화면인 ‘마이’는 하나카드만의 특화 서비스인 소구력 높은 여행과 직구, AI 추천 맛집, 모바일신분증 등 생활·여정에 밀접한 서비스를 전면 배치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도 메인 화면에 반영했다.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들에게 18개국 통화 환율 100% 우대 환전 등 압도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여행의 경험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하나페이’가 하나금융그룹의 Pay플랫폼이자 생활여정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 ‘전국 맛집 지도 서비스’, ‘혜택있는 해외직구’ 등 생활 속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컨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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