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개발자 서신 공개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 개발팀의 네 번째 서신을 통해 거대 전장 ‘월드던전’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6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오는 20일 업데이트를 앞둔 ‘월드던전’은 최대 5개 서버 이용자들이 정해진 시간 같은 전장에 입장해 협동하고 경쟁하며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콘텐츠다. 경쟁 서버 결정을 위한 조추첨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추후 공지를 통해 월드던전에 대한 상세 내용과 조추첨 방식, 일정 등치 공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타 서버그룹 소속 길드와 우호 연합 설정도 가능하게 된다.
이와 함께 6일 캐릭터 성장 지원을 위한 업데이트도 예정됐다. 40레벨 이상 필드의 사냥 경험치를 높이고 50레벨 이상 격전지 필드의 희귀 장비 드랍률도 상향한다.
오는 8월 3일부터는 출시 100일을 기념해 ‘탈것, 무기외형 합성 재도전’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출시일부터 8월 2일지 합성 실패 이력 중, 가장 높은 등급 합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눈 덮인 설원을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신규 필드도 예고됐다. 아울러 캐릭터 전직에 드는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도 마련된다.
개발팀의 네 번째 서신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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