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스 일반청약에 10조 몰렸다 
기가비스 일반청약에 10조 몰렸다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5.16 2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최대어 흥행 몰이 성공
대표주관사 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기가비스 일반청약에 10조원에 육박하는 증거금이 몰렸다. 

16일 기가비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기가비스 일반청약에서 증거금은 9조8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청약건수는 30만1783건, 총 청약수량은 4억5681만5960건이 접수됐다. 

당초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금액은 238억4629만5000원(공모수량 55만4565주)이었다.  

총 경쟁률은 823.74대 1다. 비례배정 경쟁률은 1646.48대 1이다. 

앞서 기가비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경쟁률 1669.6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4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금액은 954억원,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5451억원이다. 

기가비스는 광학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기판을 검사·수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97억원, 영업이익은 439억이었다.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