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상공인 DX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출시
KT, 소상공인 DX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 출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5.09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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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직원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뭄뭄 광화문점에서 하이오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KT 직원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뭄뭄 광화문점에서 하이오더를 소개하고 있다.(사진=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는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을 위해 태블릿을 이용해 주문,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좌석에 앉은 고객이 비치된 태블릿을 통해 음식 메뉴를 선택하고 바로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 오더 서비스다.

KT 무선인터넷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하이오더는 KT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역량과 전국 직영 A/S망을 갖춰 업계 유일하게 서비스 장애 시 ‘원스탑’ 처리한다. 관리자가 언제든 매장 상황이나 고객 요구에 맞춰 음식 사진과 메뉴 등을 수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더치페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제공하고 10개 국어를 지원하여 외국인 고객 대응도 손쉽게 할 수 있다.

KT는 하이오더와 AI 서비스로봇을 연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하이오더로 들어온 음식이 조리되면 관리자가 몇 번 테이블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하이오더와 연동한 AI 서비스로봇이 주문한 테이블까지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가져다 준다. 하이오더에 ‘빈그릇 치우기’ 기능도 있어 식사를 끝낸 고객은 AI서빙로봇을 호출해 빈 접시 등 식기류를 반납할 수 있다.

KT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구인난을 덜어주는 대안이자 주문 처리 속도와 주문 정확도 같은 고객 경험 개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오더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 간 서비스 이용료(단말할부금 별도)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하이오더 가입은 기업고객컨설팅센터와 KT 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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