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넷 속도에 따라 기본 제공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나고, 고객이 직접 필요한 단말을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인터넷 속도가 높아질수록 안심서비스, PC 원격진단서비스, PC 추가연결서비스 등 부가서비스 혜택이 늘어난다. 기가 와이파이(Wi-Fi) 6 메쉬 공유기·스마트홈 스피커·크롬캐스트 등 고객이 원하는 단말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년 약정과 U+tv 결합 시 이용요금은 인터넷 속도에 따라 ▲100M 25300원 ▲500M 31900원 ▲1G 37400원 등이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100M에도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와 신형 스마트홈 스피커 ‘클로바 클락+3(Clock+3)’가 기본 제공되며, 유해사이트 또는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이트를 접속하지 못하게 하는 ‘안심서비스’를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로 나온 스마트홈 스피커 ‘클로바 클락+3’ 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기술인 NOCK가 적용돼 전작인 '클락+2' 대비 더욱 우수한 음성 인식률을 갖췄다. 이와 함께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된 지식 대화 서비스 '똑똑사전'도 이용할 수 있다. 질의의 의도와 맥락을 AI가 더욱 잘 이해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속적인 대화가 가능하디.
프리미엄 안심 요금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필요한 단말을 고를 수 있다. 500M·1G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가 와이파이 6 공유기가 제공되며, 와이파이 신호를 증폭해 끊김 없이 와이파이를 이용하도록 돕는 ‘기가 와이파이 메쉬’ 공유기 또는 어디서나 와이파이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 OTT를 즐길 수 있는 ‘크롬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해사이트 차단과 함께 500M/1G 요금제에서는 PC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시니어 가구에 유용한 서비스가 기본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에게 편리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객가치혁신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