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관광협회, 옥천군 방문...산업관광 상품 및 플랫폼 협의
한국산업관광협회, 옥천군 방문...산업관광 상품 및 플랫폼 협의
  • 임채연 기자
  • 승인 2023.04.27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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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관광협회 및 산하 회원사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권오준 제이에스플럭스 대표, 김혜진 항국산업관광협회 이사장, 황규철 옥천군수, 김희석 한국산업관광협회 사무총장. /사진=한국산업관광협회
한국산업관광협회 및 산하 회원사 관계자들이 지난 24일 옥천군청을 방문했다. 왼쪽부터 권오준 제이에스플럭스 대표, 김혜진 한국산업관광협회 이사장, 황규철 옥천군수, 김희석 한국산업관광협회 사무총장. /사진=한국산업관광협회

[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한국산업관광협회(이사장 김혜진)는 지난 24일 산업관광 프로그램 기획 차 옥천군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회 김혜진 이사장과 김희석 사무총장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산업관광 상품 개발을 협의했다.

이어 김 이사장 일행은 친수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유채꽃축제와 정지용 문학관을 둘러봤다.

옥천금강수변 친수공원 유채꽃축제 현장. /한국산업관광협회 제공
옥천금강수변 친수공원 유채꽃축제 현장. /한국산업관광협회 제공

현재 정지용 문학관에서는 단체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문학강좌를 운영 중이다.

옥천군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일출과 운해로 유명한 용암사가 있다. 아울러, 대청호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포도·복숭아 축제, 참옻축제와 유채꽃 축제(올해 처음 개최) 등 계절별 관광 명소가 있다.

김혜진 이사장은 “옥천군은 한옥과 자연, 그리고 문학의 도시로서 이름이 높다”며 “이 관광자원을 옥천 관내 상주하는 기업과 연계해서 방문·체험형 탐방 코스를 기획, 타 지역 관광객이 유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 함께한 권오준 제이에스플럭스 대표는 옥천군 관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한 메타버스기반 산업관광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 플랫폼은 VR체험관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서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옥천군에는 TYM(환경기계전문업), 교동식품(조리식품제조업), 메탈크레프트코리아(대형그늘막제작업) 등 450개 기업체가 상주하고 있다.

제이에스플럭스 권오준 대표는 “메타버스기반 산업관광 플랫폼과 VR을 활용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옥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옥천군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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