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임채연 기자] 한국산업관광협회(이사장 김혜진)는 지난 18일 테마별 산업관광코스 기획을 위하여 중랑구 일대를 탐방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어에는 한국산업관광협회 김혜진 이사장, 양재영 고문, 김희석 사무총장, 장필수 기획이사 겸 중랑구경제정책자문관 및 사무국 실무진이 함께했다.
김혜진 이사장 일행은 중랑미디어센터를 중점적으로 시찰하고, 용마폭포공원 및 망우역사문화공원, 봉화산옹기테마공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중랑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체험과 교육, 장비대여, 창작 등 미디어를 통한 교류와 소통,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1933년 일제강점기부터 40년간 묘지로 사용되었다가 다시 울창한 숲으로 바뀌면서 걷기 좋은 산책길, 전망 좋은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유관순 열사, 소파 방정환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상징하는 애국지사, 문화예술인 7천 여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김혜진 이사장은 “중랑구를 기반으로 체험형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미디어 교육의 산실인 중랑미디어센와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산업관광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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