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미래에셋 현대카드' 출시…애플페이 등록도 가능
주식투자 '미래에셋 현대카드' 출시…애플페이 등록도 가능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4.06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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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스탁마일리지 서비스 연계,
현대카드 이용을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로
원하는 주식을 원하는 만큼 교환(투자) 가능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현대카드가 미래에셋증권과 주식투자 전용카드(PLCC)인 ‘미래에셋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지난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의 협업 상품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투자 서비스인 ‘미래에셋 스탁마일리지(이하 스탁마일리지)’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이용을 통해 차곡차곡 스탁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 스탁마일리지는 소수점 단위로도 투자가 가능해 원하는 주식을 원하는 만큼 교환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미래에셋 현대카드 Silver’, ‘미래에셋 현대카드 Gold’, ‘미래에셋 현대카드 Diamond’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애플페이 등록·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3종 중 2종은 프리미엄 카드다. 카드별로 혜택을 보면, 미래에셋 현대카드 Silver는 디지털콘텐츠·온라인쇼핑·배달앱·커피전문점·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그 외 모든 가맹점은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한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Gold는 결제한 금액의 최대 3%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한다. 쇼핑·호텔·골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프리미엄 바우처도 매년 받을 수 있다. 전년도 이용 금액에 따라 5만원권 보너스 투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비롯해 호텔·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Diamond는 프리미엄 혜택과 특화 투자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결제한 금액의 최대 5%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다. 또 30만원 프리미엄 바우처 및 전년도 이용금액에 따른 20만원권 보너스 투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 공항라운지, 호텔·공항 발렛파킹 서비스와 메탈 플레이트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투자정보·종목 시황 상담 등 자산관리 서비스와 투자정보 커뮤니티 이용 등으로 구성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 VIP 서비스 ‘카이로스 멤버스’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과 주식 시장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황소 등의 모티브를 활용한 3종(메탈 플레이트 포함)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연회비는 Silver가 3만원, Gold가 15만원, Diamond가 50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양사의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비즈니스 경험을 활용해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하고,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간 데이터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 또한 더욱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미래에셋 현대카드’ 론칭을 기념해 스탁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 간 현대카드를 이용한 적 없는 고객이 ‘미래에셋 현대카드’를 발급한 경우 발급 상품에 따라 Silver는 3만, Gold는 5만, Diamond는 10만 스탁마일리지를 적립한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3종 및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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