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주식 웹툰 '강건마의 투자일지' 제작
KB증권, 해외주식 웹툰 '강건마의 투자일지' 제작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02.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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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서 2주에 1화씩 총 6화 연재 예정
(사진=KB증권)
(사진=KB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증권은 웹툰 작가 김성모와 협업하여 해외주식 투자를 재미있게 묘사한 ‘강건마의 투자일지’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의 해외주식 보관금액은 2019년말 기준 144억4000만달러에서 2021년 말 778억8000만달러로 634억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서학개미’로 일컬어지는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보인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투자자들은 급변하는 해외주식 시장에 노출되어 자산 가격의 급등락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에 KB증권은 지난해 네이버에 연재되었던 웹툰 ‘쇼미더럭키짱!’의 인기 캐릭터인 ‘강건마’의 세계관을 차용해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해외주식을 투자하며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해외주식 웹툰 ‘강건마의 투자일지’를 제작했다.

‘강건마의 투자일지’에서는 주인공 ‘강건마’가 2021년 ‘밈’주식으로 일컫는 종목에 투자하여 손실을 봤다는 배경을 설정하여, 그 당시 시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KB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한다.

KB증권은 지난 10일(금) KB증권 MTS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에 웹툰 제1화를 게재했으며, 2주에 1화씩 총 6화를 연재할 예정이다.

제1화에서는 큰 손실을 입은 주인공이 KB증권을 찾아가서 직원과 상담을 받는 내용을 담았으며, 제2화에서는 주인공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직접 찾아가는 내용, 제3화에서는 주인공이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회의에 참가하는 내용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재미 위주로 풀어낼 예정이다.

KB증권 김구남 글로벌BK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고 또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금번 ‘강건마의 투자일지’ 웹툰을 기획하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해외주식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강건마의 투자일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KB증권 MTS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를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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