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유기농 와인 5종 출시
하이트진로,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유기농 와인 5종 출시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2.22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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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프리메라 비냐,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볼톤즈, 노나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프리메라 비냐,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볼톤즈, 노나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하이트진로는 스페인 고급 와인 생산지역 프리오랏(Priorat)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유기농 와인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997년에 설립된 유기농 전문 와이너리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는 스페인 프리오랏 지역에서 가장 큰 친환경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고도, 위치, 토양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포도를 유기농 경작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포도를 모두 손으로 수확하며, 구획별로 양조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의 대표적인 와인들은 100년이 넘은 포도나무의 포도로 생산해 독특하면서도 힘과 부드러움의 균형이 잘 잡혀있는 특징을 지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 등 레드와인 3종,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 등 화이트와인 2종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네그레는 70%를 300L 오크통에서, 30%는 스테인리스에서 각각 10개월간 숙성 후 블렌딩해 만든 레드와인이다. 과실향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며 잘 어우러지는 나무 풍미가 인상적이다. 가볍고 부드러우며 뛰어난 끝맛이 특징이다.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은 스테인리스에서 저온 발효 후, 죽은 효모와 함께 숙성하는 쉬르-리(Sur-lie) 방식을 통해 9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옅은 노란색으로 균형 잡힌 산도와 열대 과일 및 살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5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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