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 지원에 100만달러 지원
SK그룹,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복구 지원에 100만달러 지원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2.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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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사진=SK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그룹이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한다.

SK그룹은 SV위원회 긴급 회의를 열고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지원금은 튀르키예 등 현지에서 구호 물품 조달과 전달, 구호 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경목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우방국인 튀르키예 등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 구호 활동에 동참한다는 인도적 견지에서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SK그룹은 지난해 3~8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어린이 난민 긴급 구호를 위해 100만달러, 울진∙삼척 등지의 대규모 산불에 20억원, 중부 지역 집중호우에 2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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