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미래가치 위해 '오늘' 자신에게 투자하라
[자기계발]미래가치 위해 '오늘' 자신에게 투자하라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9.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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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화의 성공토크4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직장 생활을 하며 직급에 따라 생각의 차이나 경험의 차이에 의해 이익의 차이가 크게 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그만큼 <경험치> 에 의해 상황 논리를 펴 간다는 것이다. 생각이나 경험치는 바로 문제해결능력으로  <가공기술> 이라 볼 수 있다. 이것에 의해 개인 간 ,조직간 이익에 대해 큰 차이가 발생하는데  오늘은 이 두 가지 정도 사례를 통해 경험치와 생각이 얼마나 이익을 만들어 주는지 알아보자.  물론 개인마다 자기의 문제해결능력이 크게 차이나고 , 이에 따라 경험치가 틀리다는 것이고 이것에 따라 이익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이는 경험이 많으면 만을 수록 생각의 깊이가 깊을수록 이익은 비례적으로 커진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경험을 늘리고 이러한 경험은 자기만의 독특한 문제해결력이 되어 가공기술을 높여 준다.  그렇기 때문에 경험이란 것은 무척 주요하며 이것이 개인의 경쟁력이자 <차별력> 이 된다. 결국 개인 간 조직 간의 이익의 극대화 전략은 이러한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잇는 자를 양성하고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A보험사의 정일권 팀장의 경우 현재 연봉 2억을 넘어가고 있다. 이는 월 2000만원의 월급을 받는 최고의 전문가 집단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영업소에 30여명의 동료가 있으나 정 팀장은 독보적으로 이익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주위 동료의 부러움을 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잘 들여다보면 정 팀장은 다른 팀장들과는 다른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러한 자신만의 독보적인 행동과 문제해결능력으로 오늘도 출근길이 신난다. 그는 신입사원이나 경력사원,  동료들 모두가 힘들어 하거나 영업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에 대해 해결사의 역할을 했던 것이다.

 

자신의 비즈니스도 물론 하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여러 영업상의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줌으로서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사실 수많은 경험치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방법론을 전문가 수준이상으로 알고 또 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 승무원 이향정씨는 경희대서 박사학위 받아 ‘하늘을 나는 A+ 박사모’ 로 통한다.  2006년 2월 한겨레신문에 게재된 내용을 보면, “손에 받아든 숙제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어요.” 이향정(36)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 국제선 팀장이 지난 15일 경희대에서 호텔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리나라 항공사 여승무원 가운데 ‘1호 박사’다. 96년 한국방송통신대 가정학과에 편입해 공부를 다시 시작한 지 10년만의 성취다.  “갑상선 질환 때문에 병원에 자주 다니다보니 자연히 공부를 열심히 못했어요. 그게 늘 숙제로 남아있었거든요. 고교 시절 몸이 안 좋아 공부를 충실히 못한 경험이 오히려 ’삶의 보약’이 됐던 것 같습니다.”

 

밀린  숙제를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공부였지만 그리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았다. 10시간 넘게 비행을 하고 난 다음 곧바로 강의실로 뛰어가고,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꼬박 12시간 동안 강의실에 앉아 있어야 했던 경우도 여럿이었다. 10년동안 휴가는 모두 학업에 반납해야 했다. 그는 “때론 억울한 생각이 들 만큼 힘들었지만, 버리고 비워야 새로운 걸 채울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어렵사리나마 비행과 박사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가 선택한 학업이 일과 둘이 아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그는 “실제 내 일속에서 어떻게 하면  승객들을 더 편하게 만족시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학위 논문의 주제를 정하게 됐다”며 “논문은 외모만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까지 아름다워야만 고객을  만족시키고 회사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아름다운 포지셔닝 (자리잡기)’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생각의 방향이 나 자신만을 향하게 되면 이기적인 사람이 되지만, 타인의 마음으로 ‘생각의 화살표’를 돌리면 친절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그는 박사 공부와 함께 영어와 일본어 공부를 병행해 관련 자격증도 땄다.

 

이제 그녀의 다음 꿈은 배운 만큼 베푸는 것.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교(인하공전 항공운항과)에서 후배들을 가르치고도 싶다는 그녀가 갑자기 또 다른 숙제를 언급했다. “10년 넘게 공부와 직장 생활을 함께 꾸려가다 보니 결혼은  커녕 ’애인 만들기’ 과정도 시작해보지 못했어요. 이제 학위도 받았으니 빨리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싶어요.”

 

어떤 중년남자가 이발을 하기 위해 한 이발소를 찾았다. 그런데 이발소 문 앞에 이런 팻말이 놓여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이왕이면 공짜로 이발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그는 하루를 기다리기로 작정했다.  다음 날 그는 일찌감치 그 이발소를 찾아갔다. 그곳에는 어제와 똑같은  그 팻말이 놓여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그래서 그는 다음날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도 여전히 같은 팻말이 있었다. 그 중년남자는 이걸 보더니 “아니! 또 내일이야” 라며 투덜거리면서 돌아서고 말았다.

 

이 모습이 당신이 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과연 오늘도 어제처럼 살겠는가?  요즘 아주 잘 나가는  한 대기업의 CEO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회사는 돈을 주는 곳이지 당신을 가르치고 키워주지는 못한다.> 즉 직장 내에서 성공이란 작업은  스스로 셀프 튜닝을 해야 한다는 아주 고단한 일인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자신의 에너지와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문제 해결능력을 높여 가는 가장 중요한 일이며 반드시 해야 할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문제 해결능력의 원천임을 다시한번 생각하라.

 

이런 말이 있다 과거는 부도난 수표이고, 미래는 약속 어음이고, 오늘은 현금이다.  맞는 말이다. 오늘은 <Today> 가  아니라 <Cash> 다. 당신의 현찰은 잡아라.

 

ⓒ 이내화 260925  <글/ 이내화, 성공학 칼럼니스트, 경희대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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