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스온, 글로벌 CCS 사업 추진
SK어스온, 글로벌 CCS 사업 추진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01.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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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어스온
사진=SK어스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SK어스온은 영국 소재 업체 Azuli와 호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CCS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개발·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어스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상업성이 높은 프로젝트를 발굴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지하 지질 구조에 영구적으로 주입하고 격리할 수 있는 CCS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CCS 관련 법률 시스템을 구축하고 호주·미국에서 선제적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해 왔다. 향후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로 CCS 사업 협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노정용 SK어스온 그린센터장은 "SK어스온은 CCS와 연계한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민간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 아래 한국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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