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건전한 공격성은 성공의 열쇠다!
[자기계발] 건전한 공격성은 성공의 열쇠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9.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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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공격성에 대해 말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공격성은 금기시되는 주제들 가운데 하나다. 적어도 우리 자신의 공격성이 문제가 될 때면 그러하다. 다른 사람들이 공격적이라는 것은 명명백백한 사실이다. 반면 우리 자신은? 대부분은 이 질문에 침묵을 선택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공격성을 어떤 식으로 이해하고 있을까? 그리고 공격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이미 수백년 전부터 신학자와 철학자, 교육학자와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천성을 규명하는 데 골몰해왔다. 인간은 모두 선한 품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인해 살인자, 사디스트 혹은 폭군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악한 품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교육의 힘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않게 되는 것인지 거듭 의문을 제기해온 것이다. 인간이란 사람의 탈을 쓴 늑대인가, 아니면 순한 양인가?

 

'두가지 모두'라는 것이 오늘날 이 질문에 대한 보편적인 답변이다. 갓난 아기 때무터 이미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아기들이 있는가 하면 에너지가 넘치는 활동적인 아기들도 있다. 유전적으로 좀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태어난 아기들이 그 에너지를 장차 기업을 이끌고 고용을 창출하는 일에 사용하게 될지, 아니면 갱단의 보스나 범죄 집단의 하수인이 되어 부정적으로 사용하게 될지, 이는 어디까지나 사회-교육적인 문제이자 아기들이 지니게 될 가치관의 문제다. 즉, 생물학적 윤리적 사회적 영향력이 모두 중요한 요인이 되는 것이다.

 

공격성은 어디서나 마주치는 현상이다. 이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모든 문화권의 모든 인간들이 공격성을 갖고 있다. 젖을 먹으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물어뜨는 갓난아기부터(학자들은 이를 '우연적 공격성이라 부른다) 병상에 누워 주변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괴팍한 노인에 이르기까지, 사람은 누구나 공격성을 갖고 있다.

 

혹시 당신은 전혀 공격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런 착각에서 빠져나오라. 만약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공격성을 부인하고 있거나 공격성이라는 개념을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저급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학문적으로 부인할 수 없는 한가지 사실이 있다. 그건 바로 평화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조차 공격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리비도와 파괴충동, 사랑할 수 있는 능력과 파괴할 수 있는 능력, 모든 인간의 내면에는 이 두가지 요소가 함께 잠재되어 있다.

 

건강한 공격성은 성공의 열쇠다. 능력을 발휘해 선한 목적을 이루는 것, 이보다 더 근사하고 건설적인 일이 있을까? 이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당신은 타고난 공격성이 사장되어버리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또한 도덕관념, 낡은 교육원칙, 사회적 기대 등에 맞서 저항할 수 있어야 한다.

 

건강한 공격성은 우리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지키는 데 사용된다. 이때는 나와 기업 모두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따져보는 계산이 필요하다.

 

[옌스 바이트너, 반공격성 트레이닝 개발자] 참조 <페페로니전략> (더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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