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맞지 않는 직업은 버려라
[자기계발] 맞지 않는 직업은 버려라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9.1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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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러(Orison Squire Fauler. 1809~1887. 미국의 골상학자)가 일리노이즈 주 피오리아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었다.

 

호텔에서 그는 평범한 능력 이상을 가진 듯 보이는 젊은 짐꾼을 보았다. 그는 청년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시험을 해보았다. 그리고는 교육만 받으면 뛰어난 형사 전문 변호사가 될 것이라고 용기를 주었다. 파울러의 충고를 받아들여 청년은 법학을 전공했고 시카고에서 알아주는 형사 전문 변호사가 되었다.

 

의사였더라면 성공했을 것 같은 목사, 토목 기사였으면 성공했을 것 같은 포목점 점원 등 우리는 세상에서 직업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을 너무도 많이 목격한다. 많은 젊은이들은 우연히 또는 필요에 의해 자신의 재능과 맞지 않는 직업을 가지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는 생계를 위해서다. 그들은 종종 그러한 연결을 끊고, 원하는 것을 새로 시작하기를 두려워한다. 이는 매우 위험한 태도이다. 왜냐하면 올바른 장소에 도착하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직업은 소질과 일치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은 직업 바꾸기를 주저한다. 처음 시작한 일에 매달려야 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도록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오리슨 스웨트 마든의 ‘하고 싶은 일을 하라’에 나온 일부를 정리해보았다. 위의 글을 읽으면서 당신은 아마도 이런 의문이 생겼을 것이다.

 

“과연 나 자신이 올바른 장소에 도착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 대답으로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던져보기 바란다.

 

“나는 무엇을 가장 잘 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떤 재능으로 세상과 다른 사람들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는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하면서도 성과는 배로 올릴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스스로에게 ‘내가 무엇에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를 물어보기 바란다.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최고의 성과와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아주 강력한 힘이고 에너지원이다. 어쩌면 가장 자기다움을 잘 유지하면서도 세상에서 들이대는 잣대에서 유능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인 워렌 버펫(Warren Buffett)은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난 사실 여러분들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어쩌면 나는 여러분들보다 돈이 더 많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여러분과 나의 진정한 차이가 되지 못합니다. 물론 나는 비싼 최고급 양복을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입으면 싸구려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내 입맛에는 100달러짜리 고급 음식보다 패스트푸드점의 치즈버거가 더 맞습니다.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글:이숙영/이숙영 자기계발클리닉(www.newlife4u.co.kr)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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