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LG전자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를 ‘IFA 2022’에서 공개한다.
LG전자는 최근 1~3인 가구가 늘어나고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개별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로 27.5cm, 세로 55cm의 크기에 공기청정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제품 아래쪽은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위쪽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테이블 하단에 무드 조명도 적용했다. 고객은 LG 씽큐앱에서 8가지의 조명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밝기도 2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테이블 상단의 무선충전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을 충전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청정면적은 19.8㎡(약 6평)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해 유해세균을 99.99% 제거해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도 계승했다는 설명이다. 공기청정 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을 선택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에어로퍼니처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