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車 배터리사업 민간 확대 세미나 열어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내달 車 배터리사업 민간 확대 세미나 열어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2.06.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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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다음 달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제조·재활용 기술 개발과 민간 사업 확대 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사용 후 베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처리 기준·정책과 민간 지원방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제조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 기준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회수·재활용 거점센터 운영 및 성능에 따른 분류와 활용방안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렌탈 사업 실증과 규제 샌드박스 승인 사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 재활용 및 이차전지 원료화 기술개발과 사업화 ▲재사용 배터리 진단 시스템 개발과 시장 진입을 위한 요구사항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한 ESS-V2G 전기차 충전 시스템 연계 사업화와 규제 샌드박스 승인 사례 등이 논의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그동안 배터리를 활용한 응용 제품은 소형 기기에서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가격이 높아 쉽게 적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분야를 대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사용후 배터리의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세미나를는 사용후 배터리 사업을 하는 업체들을 위한 신규 처리 기준·정책과 국내외 산업·시장 동향 등의 제반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며 그에 따른 전략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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