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일환
한국사회복지협에 6억4천 전달
한국사회복지협에 6억4천 전달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권 신장을 위해 6억4000만원 멘토링 후원금을 지난 1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 후원은 재단이 올해 7회로 맞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재단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8억1000만원으로 편성해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참가 기관의 범위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로 확장해 금융·경제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보다 세심하게 살핀다. 또한 ‘신협 어부바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참여 의욕 및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멘토링은 신협 멘토가 멘티 아동에게 직접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받는 아동에게 총 5000부의 경제·금융 교재와 1000세트의 금융 보드게임을 선물한다. 해당 교재·교안·교구는 재단과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협만의 금융교육 특화 콘텐츠다.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는 “신협의 맞춤형 금융 교육지원을 통해 많은 아동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희망차게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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