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충남자치경찰위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 체결
삼성화재, 충남자치경찰위와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 체결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4.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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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제 시행 후 최초 민간기업 연구소·충남자치경찰 협약
(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삼성화재는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경찰청과 충청남도의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충청남도에 교통사고 연구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영상을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량 보유율·교통량이 전국 평균(전국 54.5%)보다 높은(충남 66.4%) 충청남도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이루고 자치경찰제 시행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치경찰제란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 유지 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를 말한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01년 7월 1일 교통안전 연구 개발을 통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됐으며 20여 년간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담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황인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제 시행 후 민간기업 연구소와 자치경찰위원회가 처음으로 교통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각종 데이터 분석과 연구원들의 역량을 발휘해 선진 교통문화정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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