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화 혁신 앞장 선 SKT, 거점 오피스 ‘Sphere(스피어)’ 오픈
일문화 혁신 앞장 선 SKT, 거점 오피스 ‘Sphere(스피어)’ 오픈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4.07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도림, 일산, 분당서 거점오피스 운영 시작
자율과 성과 기반의 일문화 혁신이 인재 유치에도 도움 될 것
SK텔레콤이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거점오피스 '스피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SKT)
SK텔레콤이 구성원들의 업무 효율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거점오피스 '스피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S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SKT가 AI(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컴퍼니로 진화를 추진하면서 일문화 혁신에 앞장선다.

SKT는 서울 신도림, 일산, 분당 등 3곳에 거점형 업무공간 ‘Sphere(스피어)’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거점오피스 브랜드 'Sphere'는 구(球)라는 의미로 기존의 사무실이 갖는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공간과 공간, 공간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경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업무 공간을 지향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SKT가 이번에 공개한 거점오피스는 총 3곳이다.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Sphere’, 경기도 일산 동구에 위치한 ‘Sphere’,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Sphere’다.

SKT는 구성원들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선정한 내 집 앞의 업무 공간 Sphere가 구성원의 행복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도림, 일산, 분당 Sphere는 수도권에 근무하는 약 4300명의 거주지, 수요, 업무 특성을 고려해 선정하고 설계한 장소다.

SKT는 'Sphere'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WFA(Work From Anywhere)'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자율과 성과에 기반한 일 문화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같은 선진적인 일 문화 도입이 점점 치열해지는 ICT 업계 내 인재 유치 경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영상 SKT 사장은 “구성원의 업무 효율과 행복도를 높이고 혁신을 탄생시키는 ‘Sphere’가 되길 기대한다”며 “SKT는 최고의 인재가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일문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