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봉안플랜신탁' 상품 출시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봉안플랜신탁' 상품 출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2.04.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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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자산관리 및 사후셀프 장지 플랜
용인공원 장묘서비스 이용시 20% 할인
(사진=하나은행)
(자료=하나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은행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손님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신탁을 통한 고품격 장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봉안플랜신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봉안플랜신탁은 생전에는 본인이 자금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셀프장지를 준비할 수 있으며 자녀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싶은 부모세대와 부모님의 봉안시설을 걱정하는 자녀세대를 위해 출시됐다.  

봉안플랜신탁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본인 또는 가족의 유고 시 용인공원에 장지비용 만큼 지급되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법정 상속된다. 또한 ▲용인공원 봉안당 시설 이용시 20% 할인 ▲용인공원 상조상품 이용 시 20% 할인 ▲상속, 증여, 후견 컨설팅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자녀가 태어난 시점에 '사전증여신탁'▲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100년 운용신탁' ▲나이가 들어 요양비, 생활비 등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100년 운용신탁 케어형'까지 생애여정 플랜 서비스의 상품라인업을 완벽하게 갖추게 됐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봉안플랜신탁은 생애여정 플랜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 상품이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 인생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 유언대용신탁인‘하나 Living Trust’출시를 비롯해 ▲ 치매안심신탁 ▲ 장애인신탁 ▲ 후견신탁 등 다양한 자산관리 플랜을 통해 상속, 증여 및 후견 지원 등 상황에 맞춘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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