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자청구서 10년, 나무 7만7000그루 심은 효과”
SKT “전자청구서 10년, 나무 7만7000그루 심은 효과”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2.04.05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년 서비스 시작, 10년 간 약 7만 7000그루의 나무 소비 줄여
모바일 전자 청구서로 ESG 2.0 경영 적극 실천
SK텔레콤은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사진=SKT)
SK텔레콤은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사진=SKT)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약 7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5일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12년 4월 ‘빌레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청구서의 전자화를 통해 10년간 약 7만 7천 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으며, 이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약6만 3천 그루)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빌레터’는 종이 절감 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 및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오염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빌레터’ 이용 고객은 1,250만명으로 SKT고객의 약 절반이 이용 중이며,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빌레터’ 이용 고객은 ▲SK텔레콤ᆞ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 ▲하나카드ᆞKB국민카드ᆞ삼성카드ᆞ우리카드 등의 신용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8개사의 청구서 ▲공공기관 지방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전자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장홍성 SKT 광고/Data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ᆞ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