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18대 이사장으로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으로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국내 11개 손해보험회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열고 강영구 전 메리츠화재 사장을 제18대 이사장으로 확정했다. 제18대 이사장 취임은 오는 21일이다.
신임 강 이사장은 민관을 두루 경험한 보험전문가다.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2010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 본부장으로 퇴임했다. 2010년 제9대 보험개발원장,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 메리츠화재 사장·윤리경영실장, 푸르덴셜생명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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