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은경 기자] NH농협생명은 치료비 부담이 큰 첨단치료를 보장하는 신상품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 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첨단의료기술인 ▲다빈치로봇암수술 ▲고강도초음파접속술(HIFU)치료 ▲에크모(ECMO)치료 ▲저체온치료용법 등을 보장한다.
주계약을 통해 일반사망과 재해사망도 보장한다. 일반사망의 경우 6,000만원, 재해사망의 경우 3,000만원을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로 사망하였을 경우에는 일반사망보험금에 더하여 재해사망보험금을 추가로 지급해 총 9,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야외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특정 감염병을 보장하는 사망보험금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특정 감염병에 걸려 사망하게 되면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간편심사를 통해 유병력자나 고연령자도 가입 가능하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뇌출혈/뇌경색)으로 진단, 입원, 수술 등 세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3세까지다. 20년 갱신형이며 최대 100세까지 갱신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50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25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40세 일반가입형 20년납으로 주계약 1천만원 기준 남성은 27,590원, 여성은 15,534원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의료기술에 발맞춰 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신규 담보를 모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중대 질병에 진단받아도 보험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도록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