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볼보와 손잡고 전기차 전용 특약 선봬
AXA손보, 볼보와 손잡고 전기차 전용 특약 선봬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2.03.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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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와의 단독 제휴
업계 최장 견인거리 150km 보장
자료 = AXA손해보험
자료 = AXA손해보험

[화이트페이터=김은경 기자] 악사(AXA)손해보험이 볼보자동차코리아 단독 제휴로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을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악사손보의 전기차 전용 특약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신형 순수 전기차 C40, XC40 리차지 출시에 맞춘 단독 제휴 상품이다. 

볼보 전기차 C40, XC40 리차지에 적용되는 특약은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 150km로 확대 등이다.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은 전기자동차 충전 중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한다.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은 사고로 차량 수리비가 차량가액을 초과하더라도 수리 후 차량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차량가액의 130%까지 보상해준다.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 긴급출동 서비스 견인 거리를 업계 최장거리인 150km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 속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충전 중 위험, 초과수리비용 등 실질적인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특약을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율주행 차량 및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이동 수단 활성화를 대비해 폭넓은 보장 및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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