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동부건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약 8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1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전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협력사의 재무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력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과 상여금 등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건설은 협력사 경영 컨설팅과 상호 협력 교육 지원 등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하도급 계약 인지세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도급 대급을 100% 현금 지급 하는 등 상생 협력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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