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마이카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시동
신한카드, 마이카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시동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8.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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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차량번호 등록시 운전자 맞춤 종합정보 제공   

신한카드가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신한 마이카(My Car)'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차량 번호만 등록하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고 i(아이)' 서비스를 론칭한 것이 핵심이다. 

내차고 아이 서비스는 신한 마이카에서 고객이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차량 시세 ▲보험 이력 ▲리콜 정보 ▲정기 검사일정 등 차량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세금과 범칙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 현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내차고 아이 서비스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내차고 아이에 등록한 내 차 리뷰를 각종 차량 커뮤니티에 연동하고, 관심 자동차를 등록하면 신차 견적까지 연결해 관심 차량의 각종 정보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 마이카는 '자동차 종합 플랫폼' 진화를 목표로 자동차 관련 각종 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자동차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9월 30일까지 내차고 아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고객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1명) ▲LG전자 시네빔(4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6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이용권(300명)을 받을 수 있다.

■ 올바른 운전 습관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   

신한카드는 올바른 운전 습관을 만들기 위한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도 전개한다. 블루 드라이버란 파란 하늘과 같은 밝은 도로를 만드는 도로 위의 평화자를 뜻하는 말로 난폭운전, 보복운전 없는 도로를 만드는 운전자를 말한다. 

신한카드의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은 10개 문항으로 간단하게 나의 운전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운전 분노 게이지 테스트'를 시작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테스트를 마치면 운전 성향에 어울리는 음악 리스트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만약 다소 공격적인 운전 성향을 가진 고객이라면 차분한 음악들로 구성된 '캄 다운 플레이리스트(Calm Down Playlist)'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블루 드라이버 캠페인을 통해 ESG 관점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음악 리스트 외 블루 드라이버 인증 굿즈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거쳐 총 1000명에게 스티커, 컵 홀더, 차량용 방향제로 구성된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캠페인 참여 결과를 공유한 고객 1인당 100원씩 적립하고 5만명 도달 시 서울 도심공원 내 구축한 친환경 에코-존(Eco-Zone) 조성 기금으로 기부한다. 50만명이 되면 이동수단 취약계층을 위한 특수차량을 구매하고 기부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꾸준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고객 중심의 멀티 파이낸스를 완성하고 라이프&인포메이션 사업 모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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