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와 스타트업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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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1.06.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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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창공 참여기업 및 KTOA 회원사 대상 10일 1차 IR 진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기업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8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회장 구현모)와 '우수 혁신창업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는 1996년 설립 이후 회원사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KTOA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 통신사와 중소벤처기업의 상생협력, 혁신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과 'KTOA 창업지원센터' 간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KTOA가 추천한 기업에 투자,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KTOA와 공동으로 IR행사를 연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첫 번째 IR(기업설명)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사업 발굴·진출을 원하는 통신사업자 8개社와 사업연계를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8개社가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의 판로개척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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