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제주항공은 3월 한 달간 노선과 날짜에 제한을 두지 않고, 편도 21회까지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한 자유 이용 항공권 ‘프리패스 21’의 선착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 규모는 총 1000매다.
프리패스21 항공권은 탑승일 기준으로 3월 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한 달간 국내선 전 노선 사용할 수 있다.
요일에 관계없이 편도 21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월간 이용권은 25만2000원, 금∙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주중 편도 21회를 이용 가능한 주중 이용권은 14만7000원에 판매한다.
각 이용권은 FLY운임(기내수하물 10KG, 위탁수하물 없음)이 적용된다.
제주항공 프리패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내 부가서비스에서 구매할 수 있고 구매 후 일반 항공권 예약단계에서 ‘프리패스’를 선택하면 본인의 잔여 횟수에서 차감 된다. 남은 잔여 횟수는 홈페이지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패스 이용 시 항공운임을 제외한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는 추가로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미사용한 프리패스는 구매 후 7일까지 환불 시 전액 환불 가능하며, 7일이 지난 후에는 취소수수료 10만원이 발생한다. 또 한 구간이라도 사용한 프리패스는 환불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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