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회사형 인간' 6가지 증후군 자가진단법
[자기계발]'회사형 인간' 6가지 증후군 자가진단법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7.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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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맞추다 자아를 상실한 카멜레온 증후군, 상사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탑독 증후군, 모든 것을 잘하려고 하는 슈퍼맨 증후군, 진정한 목표 없이 무조건 위로 올라가려고만 하는 시지푸스 증후군, 일에 죽고 일에 사는 일중독 증후군, 전문용어를 써야만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전문용어중독 증후군.'


하루 24시간, 1년 365일 모든 생활 패턴을 회사에 맞추는 직장인이라면 이 6가지 증후군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회사형 인간>(웅진윙스. 2006)의 공동저자 제리 코너, 리 시어즈는‘워크닥터’라는 해결사를 통해 개개인의 직장생활 문제점을 알아본 후 문제를 치료하기 위한 해결책과 예방법을 알려준다.


책은 일에서 탈출하라고 말하지 않는 대신, 인생과 일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법을 선사한다. 직장인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성공하도록 돕는 것이다. 


원래 자신의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일만 한 탓에 즐거움을 맛볼 시간도 없게 됐음을 알게 되었을 때, 예전처럼 일에서 보람을 느끼지도 못한 채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회사가 원하는 회사만의 방식으로 ‘회사형 인간’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는 자아마저 상실한 채 회사의 요구사항을 좇아가려 한다.


저자들은 1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지친 샐러리맨들을 도와준다. 특히, 직장생활을 한 지 5년 이상 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6가지 질병(카멜레온, 탑독, 슈퍼맨, 일중독, 시지푸스, 전문용어중독 증후군)을 낱낱이 파헤치면서, 왜 우리가 스스로의 덫에 빠질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와 함께, 통쾌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 회사형 인간이 겪는 6가지 증후군 자가 진단

(해당되는 곳에 체크)

 

1. “오늘 또 회식이야?”라고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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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친한 친구에게서 “너 이제 정말 회사 사람 다 됐구나.”라는 말을 들었다.----------( )


3. 상사 앞에만 서면 너무 긴장해서 말문이 막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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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상사에게 직접 맞서지는 못하고 뒤에서 불평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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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헬스장에 가려고 했지만, 마음먹은 후 한두 번밖에 가지 못했다.--( )


6. 휴일에도 회사에서 온 전화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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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직장과 가정 사이의 책임감에 치여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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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학교 운동회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나치게 흥분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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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느긋하게 성공을 즐기기보다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궁리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 )


10. 나는 왜 집에서의 행동과 직장에서의 행동이 다를까 하고 의아해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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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스트레스 쌓이는 하루를 보낸 후, 집에 와서 무심코 가족들에게 화풀이를 한 적이 있다. ----( )


12. 딸이 보낸 휴대전화 메시지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통역기가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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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6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6가지 증후군 중 하나 이상에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저자인 두 사람은 1990년, 사람들의 직장생활을 돕는 컨설턴트 회사 브리지(Bridge)를 창설했다. 브리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급성장한 기업들과 고수익 회사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회사 문화를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조언함으로써 그 기업들의 문화 형성에 기여했다.


[아이엠리치 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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