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콘텐츠 강화…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새단장
전시 콘텐츠 강화…현대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새단장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0.07.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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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새롭게 단장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현대차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널리 알린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상설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수소 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관련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곳은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를 테마로 꾸며진다.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등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은 전시 공간 내 마련된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S-link)'에 탑승해 볼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미래 모빌리티 전시공간을 소개하는 유튜브 리뷰 콘텐츠 '퓨처 라이브'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콘텐츠는 자동차·인문학·과학 등 각 분야의 유튜버들이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5일에는 과학 유튜버 긱블이 수소에너지 및 수소전기차 원리 ▲7월 31일에는 인문학 관점에서 조승연 작가가 '조승연의 탐구생활' 채널을 통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8월 2일에는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 현대'를 통해, 자동차 유튜버 오토소닉스가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넥쏘를 소개하는 '왜그럴Ca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외에도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포럼, 토크 프로그램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자율주행 기술, 커넥티비티 기술 등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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