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자 노하우]①끼, 깡, 끈, 꼴, 꿈을 키워라
[알부자 노하우]①끼, 깡, 끈, 꼴, 꿈을 키워라
  • 아이엠리치
  • 승인 2006.06.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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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노하우]①끼, 깡, 끈, 꼴, 꿈을 키워라


<한국의 부자들>(위즈덤하우스. 2003) 을 만화화 한 허영만의 <부자사전>(위즈덤하우스. 2005)은 정말 잘, 읽힌다. 순간순간 섬뜩할 정도의 철학을 던지기도 하고,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알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때 까지 거쳐나간 과정을 마치 앞에서 보는 듯 생생하게 펼쳐 보이기도 한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부자가 되지는 않는다. ‘알부자 노하우’ 는 3회에 걸쳐 어떻게 그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던 그들이 부자가 되었는지, 그 비결을 허영만과 함께 추적해 볼 것이다. 당신의 성공가도에, 일조가 되기를 바란다.


 “끼, 깡, 끈, 꼴, 꿈을 키워라”


‘끼, 깡, 끈, 꼴, 꿈’은 부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다섯 가지이다.


1.끼


100명의부자에게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평가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74명이 이렇게 답했다.


“성실하다”


성실성이  가장 큰 밑천이라는 것이다. 성실한 ‘끼’가 없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지 않는다. ‘끼’는 오랜 시간 단련해야만 생긴다. 부자들은 일확천금을 바라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만진 돈은 먼지와 같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깡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하다 - 43명

과감하다 - 28명

용기가 있다 - 15명


부자 100명중 86명에게서 발견된 것은 ‘깡’이다. 부자들은 자신의 원칙이 깨지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한다. 한번 원칙을 정하면 원칙을 지키는 것을 습관화했기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원칙을 정하지만 작심삼일로 망가뜨리고 만다.


그러나 부자는 다르다, 알 수 없는 미래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더욱 원칙에 집착한다. 원칙과 습관으로 무장된 사람은 여기서 끝낼 것인가 더 진행할 것인가를 정확히 판단 한 후 깡으로 연결할 줄 안다. “못 먹어도 고”는 바보가 하는 말이다.


“먹을 수 있어야 고!” 하는 것이다.


3.끈


사람은 혼자 성공할 수 없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복잡한 사회에서는 독불장군이 있을 수 없다. 부자들은 언제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인맥관리는 부자의 필수 요건이다.


현대 사회에서 끈이 필요한 곳이 몇 군데 있다. 병원, 여행사, 경찰서 등에서 이 ‘끈’은 효과적으로 쓰인다.


아파서 죽을 지경인데 2달 후에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실력 있는 병원의 엄포를 듣고 싶지 않다면 병원 안의 좋은 끈을 만들어라. 차표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귀성길이나, 급히 해외에 가야 하는데 티켓이 없을 때 여행사에 아는 끈이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회사 돈을 횡령하고 도망친 이를 잡아야 한다면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때 역시 끈이 필요하다. 


부자들은 신세를 지면 꼭 인사를 한다. 이 역시 배울 점이다. ‘끈’은 변칙이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간은 부와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재료다.


4.꼴


“마흔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는 말이 있다. 부자들의 여유롭고 밝은 표정은 모양새, ‘꼴’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부자들은 낙관론자다. 비관론자는 자신감 있는 투자와 그에 따른 성공을 기약하지 못한다. 비관론자의 찡그린 얼굴을 보고 누가 거래를 하겠는가. 부자들은 말한다.


“얄팍한 사람은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5.꿈


‘꿈’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부자들은 부를 축적하겠다는 강렬한 꿈을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욕심은 있지만 욕심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얼마만큼 했느냐의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집요하게 꿈을 꾼다.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한다. 꿈을 꾸고, 이루는 과정을 즐긴다.


(알부자 노하우 ②편에서는 “월급쟁이 때부터 사장의 눈높이에 맞춰라”가 소개됩니다.)


[아이엠리치 김민영 기자] bookworm@p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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