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말하다` 200회 특집 `왜 책을 읽는가`
`TV, 책을 말하다` 200회 특집 `왜 책을 읽는가`
  • 북데일리
  • 승인 2006.03.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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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TV, 책을 말하다’(밤 11시40분)가 200회 생일을 맞아 27일 기념특집을 방영한다. `왜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방송은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한비야 월드비젼 긴급구호 팀장, 김갑수 문화평론가,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한다.

▲누가 책을 읽는가 ▲왜 책을 읽는가 ▲책을 읽는 동안 우리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가 ▲책, 어떻게 하면 잘 읽게 되는가 ▲책 읽기의 사회적 의미는 무엇인가

방송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책과 독서의 의미를 되짚는다.

‘공정성’을 담보로 5년 동안 방영 돼 온 ‘TV, 책을 말하다’가 소개한 책은 700여권에 이른다. 방송은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보내온 축하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책벌레들도 소개한다.

노숙자들에게 무상으로 책을 나누어주는 미국 볼티모어의 헌책방, 거리에 앉아 책을 보는 노숙자들, 양평에서 청량리 역까지 2시간 거리의 출근길에 매일 책을 읽는 현대건설 나경준 상무, 일 년 동안 1000권의 책을 읽은 육군 남강 일병 등을 통해 독서의 참의미를 되돌아본다.

‘책’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온 전문가들이 총출연해 벌일 흥미진진한 난상토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뉴욕 공립 도서관, http://worldn.media.daum.net/photo/’)

[북데일리 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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