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장하은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24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전 거래일 대비 각각 오른 수치로 장이 시작됐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전 거래일 대비 4.70포인트(0.22%) 오른 2130.3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억 13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1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0포인트(0.33%)오른 725.0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26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원, 123억원 순매도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미중 무역협상 재개 소식에 무역분쟁과 관련한 우려가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과 중국 양측은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서 미중 정상회담 및 통상 실무자간 사전협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측에서는 라이트 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측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