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듀케이션즈, 드웰스튜디오 굿모닝! 굿나잇! 앱 북 출시
CJ에듀케이션즈, 드웰스튜디오 굿모닝! 굿나잇! 앱 북 출시
  • 이광진 기자
  • 승인 2013.01.1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웰스튜디오’의 인기 그림책 2권을 하나의 앱 북으로 구현

[북데일리] CJ에듀케이션즈(대표 이준식)는 미국 드웰스튜디오(DwellStudio)의 고품격 어린이 그림책 2종 세트를 하나의 앱 북(App-book)으로 개발한 ‘드웰스튜디오-굿모닝!굿나잇!’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드웰스튜디오는 유아용 가구와 용품 등으로 유명한 감성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로 트렌드에 민감한 엄마들이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를 이용해서 직접 구입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드웰스튜디오는 자사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어린이 그림책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에듀케이션즈가 이번에 출시하는 앱 북에는 드웰스튜디오의 ‘굿모닝, 투캔(Good Morning Toucan)’과 ‘굿나잇, 아울(Good Night Owl)’이 수록되어 있다.

‘굿모닝, 투캔(Good Morning Toucan)’은 호기심 많은 큰부리새(Toucan)가 날이 밝자 열대우림 곳곳에 숨어 있는 동물을 찾아 아침인사를 하는 내용이다. 이야기를 읽는 내내 큰부리새가 ‘친구는 어디에 있을까?(Where is his friend?)’와 같은 질문을 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대답하게 해 상상력을 키워주고 자연스러운 영어 말하기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아이가 화면을 손으로 직접 밀어 넘기면 나무 뒤에 숨어 있던 동물이 나타나고, 책을 읽은 후에는 이야기 속 동물들과 한 자리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신나는 영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송 타임(Song Time)이 추가되어 앞서 배운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외우도록 도와준다.

‘굿나잇, 아울(Good Night Owl)’은 숲 속에 사는 부엉이(Owl)가 밤이 되자 잠자리를 찾은 동물 친구들에게 저녁인사를 하는 내용이다. ‘굿모닝, 투캔’과 마찬가지로 책을 읽으면서 영어 인사말은 물론 다양한 동물의 이름과 울음소리, 사는 곳을 배울 수 있다. 동물의 실사 사진과 동화책 속 그림을 연결하는 놀이 기능이 있어 영유아들이 형태와 사물의 대응관계를 익히도록 도와준다. 송 타임은 스토리에 맞게 자장가로도 손색이 없는 잔잔한 노래가 수록된 것도 특징. 홈화면에 있는 물음표를 누르면 부모를 위한 가이드를 볼 수 있어 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드웰스튜디오-굿모닝!굿나잇!’은 출시 직후 한국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최신 및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월 20일까지 정상가 2.99달러에서 1.99달러로 할인 판매한다. .

배형근 마케팅 팀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학습 경험을 주기 위해 국내외 우수 교육 콘텐츠를 흥미로운 인터랙션과 놀이 활동을 가미한 다양한 앱으로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드웰스튜디오의 그림책이 CJ에듀케이션즈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앱으로 소개됐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전세계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