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에이션(A.cian)이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녹화일정을 무사히 소화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속사 ISS엔터테인먼트는 에이션을 태운 차량이 지난 16일 오후 X시에 부산 라디오 방송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울산 부근 한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트럭에 적재되어 있던 쇠기둥과 같은 자재들이 떨어지면서 전면유리를 비롯해 차량이 크게 손상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멤버 전원이 예정된 방송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마음을 내비쳤고, 19일 예정된 ‘MBC MUSIC All The K-pop’ 출연을 위해 18일 퇴원해 무사히 녹화를 마쳤다.
특히 에이션의 랩과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크루지(Crooge)는 커플댄스로 방송 1회 출연권을 수상하는 등 부상투혼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신익수 대표는“‘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퇴원한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는 높게 평가하지만 몸 상태에 맞춰 향 후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에이션은 현재 첫 리패키지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HIT(히트)’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