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제 2의 전성기 맞은 리니지 또 한 번 변신한다.
엔씨소프트, 제 2의 전성기 맞은 리니지 또 한 번 변신한다.
  • 서상원 기자
  • 승인 2012.12.1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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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맏형 ‘리니지’가 제 2의 전성기를 맞아 ‘라스타바드’ 던전을 새단장하며 또 한 번 변신을 꾀한다.

최고급 무기 아이템 ‘진명황의 집행검’을 만드는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라스타바드’ 던전의 입장 레벨에 제한(70레벨)이 생긴다. 과거와 달리 ‘다크엘프’와 ‘요정’ 클래스도 이곳에서 나오는 고급 장비 아이템를 착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도 진행된다. 이 스토리는 12일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티저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일부 비정상적인 프로그램 이용을 제한하고 일반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던전 이용 시간이 일주일 5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이동 주문서’ 아이템을 사용하여 ‘라스타바드 정문 마을’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최고급 무기 아이템들도 보다 쉽게 만들 수 있다.

‘라스타바드 중앙 광장’에서는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정 시간에 나타나는 몬스터 ‘단테스’와 ‘장로’들을 처치하면 사냥에 도움이 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최고급 무기 제작에 필요한 ‘역사서의 주머니’ 등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GBC 국내사업실 이성구 실장은 “리니지가 14주년 프로모션 이후 14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이용자 수가 늘고 있어 가장 활기 넘치던 전성기의 모습을 다시 보이고 있다”며 “일부 서버에서는 저녁 시간대의 이용자 수가 서버 최대치에 도달하여 고객들이 접속을 기다리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라스타바드’ 던전 리뉴얼과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했으니 다양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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