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후엔 수명연장이 다반사
수십 년 후엔 수명연장이 다반사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2.10.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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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물리학> 중에서

[북데일리]<책 속의 지식> 생물학과 역학, 그리고 나노기술이 융합된 치료법은 인간의 수명연장과 함께 긴 세월 동안 젊음을 유지하게 해줄 것이다. 의학에 나노기술을 접목한 로버트 프레이타스 2세는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수십 년 후에는 인위적인 수명연장이 일상다반사가 될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우리는 매년 신체검사를 받고 필요한 부분을 수리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물학적 나이를 유지할 수 있다. 치명적인 사고만 잘 피한다면 지금보다 10배 이상 살 수 있을 것이다.”

젊음의 샘을 마시고 장수한다는 것은 이미 한물 간 이야기다. 미래의 과학자들은 아래 나열한 방법들을 조합하여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킬 것이다.

1. 조직공학과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노화나 병으로 손상된 장기를 새로 만들어낸다.

2. 단백질과 효소가 첨가된 칵테일을 복용한 몸의 치료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진대사율을 조절하며, 생체시계를 리셋하고 산화를 방지한다.

3.유전자치료법으로 유전자를 수정하여 노화속도를 늦춘다.

4.나노센서를 이용하여 암을 비롯한 치명적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다.

-<미래의 물리학>(김영사.2012) 247쪽~24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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