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약탈적 대출시장 덫, 누구나 예외 없어” “약탈적 대출시장 덫, 누구나 예외 없어”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오늘도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서민들은 대출 광고지를 기웃 거린다. 필요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 무섭다는 사채업자에까지 손을 벌린다. 결국 빚은 서민의 삶을 옥죈다. 몇 푼 되지 않는 그 돈이 서민의 삶을 옥죄는 ‘덫’이 된다.빚은 가벼이 여길만한 문제가 아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1060조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더군다나 소득대비 부채증가 비율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많은 서민이 빚에 허덕이고 있는 것.하지만 대부업체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현재 등록한 대부업체는 1만5000여개가 넘는다. 미등록 대부업체까지 더하면 대부업체는 4~5만개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이 넘는 대부업체의 총 자산은 1 더 칼럼 | 유수환 기자 | 2015-05-26 08:4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