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설로 배우는 철학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소설로 배우는 철학 `플라톤, 영화관에 가다` 소설형식으로 쓰여진 청소년을 위한 철학서가 출간돼 눈길을 끌고 있다. (2005. 디딤돌)는 서양 철학사의 대표적 철학자 플라톤과 그의 사상들을 녹여낸 청소년 철학소설. 현대에 살고 있는 열다섯 살 주인공 성헌이가 가상세계를 통해 만난 플라톤과의 대화를 나누고 플라톤의 대표사상인 ‘이데아론’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았다.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왜 사는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궁금증을 풀 수 있는 기회" 인터넷 스팸 메일속에 섞여 있는 괴상한 구인광고. 인생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해오던 성헌이는 광고 속 홀로그램 테스터 자격신청 후 나골 선생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사무실을 ‘나골리스’로 부르는 선생을 따라 인사동으로 간 성헌이는 `부작용이 있다`는 말에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지만 결국 실험에 참여한다. 실험 청소년 육아 | 북데일리 | 2005-10-17 09:48 이 가을, 솔로 울리는 `얄미운 커플 연애요리` 이 가을, 솔로 울리는 `얄미운 커플 연애요리` 나홀로 가을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솔로족(族)`에게 빗발치는 항의와 투서를 받을 만한 책이 출간됐다. 인기 요리블로그 ‘천재 야옹양의 생활’(http://blog.naver.com/oz29oz) 운영자인 김민희씨의 . 조회수 34만에 책을 낸 후로는 하루 방문자가 2천명에 달하는 블로그 주인은 유명 파티쉐나 전문 요리사가 아닌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는 26살 평범한 학생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저자는 책에 실린 67가지의 요리법을 따라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두었고 각 요리에 어울리는 실제 연애담을 실었다. 저자인 `야옹양`이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만들었던 요리는 먹어 사라지는 음식이 아닌 사랑의 순간을 담은 스냅사진이며, 미래의 시어머니에게까지 인정받은 요리솜씨의 비결역시 `사랑` 문학 | 북데일리 | 2005-10-17 09:43 2073년 미국이 붕괴? `서기 3000년의 역사` 2073년 미국이 붕괴? `서기 3000년의 역사` "2069년에는 인공 허파가 개발되고 2073년이 되면 미국이 붕괴될 것이다. 또 2100년 인간의 평균 수명은 140년에 도달한다." 미국작가 마이클 하트는 `서기 3000년`(2005. 해바라기)이라는 `위인집`을 펴냈다. 서기 3000년의 시대를 `미리 살고 있는` 작가는 지난 1천년의 시대를 새롭게 채웠던 각 방면의 저명 인사들을 선정, 그들의 업적을 소개한다. 물론 그 위인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탄생된 `가공의 인물들`이다. 저자는 콜럼버스, 아인슈타인, 마르크스, 공자, 시황제, 구텐베르크 등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실존 인물들 사이에 가공의 인물들을 촘촘이 끼워넣어 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를 만들었다. 이미 그의 처녀작 `역사상으로 가장 영향을 끼친 100명의 인물`에서 지난 경제경영 | 북데일리 | 2005-09-30 10:04 [북&포토] 장 보드리야르 [북&포토] 장 보드리야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현대 사상가인 장 보드리야르(76. Jean Baudrillard). 구조주의 철학의 기반을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소비로 해부한 그는 현대인이 물건의 기능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상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미지 등 소통체계, 즉 기호를 소비한다고 주장했다. 보드리야르는 현대사회는 모사된 이미지가 현실을 대체하는 복제의 시대이며 가상과 실재의 혼동에 따른 부작용을 바라보는 그의 이론은 철학 뿐 아니라 미디어와 예술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즉, 독창적인 사유모델인 `시뮬라시옹(Simualtion)`을 통해 포스트모던 사회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실재가 실재 아닌 파생실재로 전환되는 작업이 시뮬라시옹(Simulation)이고 모든 실재의 인위적인 대체물을 `시뮬라크르(Simulacra)` 책속에 이런일이? | 북데일리 | 2005-09-21 06:5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