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의 오는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신축적 검토' 발언에 일부 편의점주가 장 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10시31분 기준 BGF리테일은 전거래일 보다 2.51% 오른 18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GS리테일도 전날보다 1.51% 오른 3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저임금 16.4% 인상, 올해는 조금 무리라고 보시는 겁니까? 아니면 올해도 가능하다고 보시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정 연도를 타겟팅해서 일정한 수준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이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거나 또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신축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최저임금을 올린 것은 우리 사회 양극화나 소득 분배와 같은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 목표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또 노동의 가격이 오름으로써 그게 수요인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어느 정도 미쳤는지에 대한 분석과 검토가 첫 번째는 필요하겠다"고 이유를 들었다.
다음 이유로는 "국내 시장과 사업주들이 어느 정도의 수용성 또는 수용도가 있을지 이에 대해서도 같이 좀 봐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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