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환급금 미지급 대신 보험료 낮춘 '든든보험' 출시
한화손보, 환급금 미지급 대신 보험료 낮춘 '든든보험'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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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손해보험이 납입 기간 계약을 해지하면 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선보였다. (사진=한화손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납입 기간 계약을 해지하면 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배당 실속더한 든든보장보험'을 선보였다.

1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이 보험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를 집중해서 보장하는 상품이다. 수술, 입원, 후유장해, 장기요양진단비 등은 특약으로 보장한다.

상품은 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표준형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 해지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싸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길수록 할인 폭도 커진다. 납입 기간 이후에는 표준형과 같이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한화손보 측은 "이 상품은 납입 기간 계약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순수보장성 상품"이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 재원을 활용해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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