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Y세대란 1980년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그들은 각계 분야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Y세대 코칭 전략>(시그마북스, 2010)는 이름 그대로 최근 나타난 Y세대의 특징과 직장에서 모습, 그리고 그 대응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먼저 저자가 말하는 그들의 성향은 이렇다.
‘그들은 재능이 많고, 쉽게 흥분하며, 사회적 관계가 넓으며, 요구적일뿐 아니라 자원이 많다. 또한 매우 도전적이며, 직장생활 및 그들의 슈퍼바이저와 관리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준다.’
Y세대는 위 세대의 고개를 절로 흔들게 만드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은 Y세대를 부하직원으로 두고 있는 X세대 /베이비 붐 세대(X세대는 1960~1970년대에, 베이비 붐 세대는 한국의 경우 1955~1964년에 태어난 이들이다)를 겨냥한 책이다.
저자는 30대 심리학자 2명이다. 이들은 상사들을 ‘미치게’ 하는 Y세대의 행동과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심리학적으로 분석한다. 이어 그들을 능력 있는 직장인으로 바꾸기 위한 효과적인 코칭 전략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기성세대들이 이야기하는 Y세대의 면모와 실제 직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례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실무 관리자들에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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