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글로벌 일류은행 도약 한마음 최선"
손태승 우리은행장 "글로벌 일류은행 도약 한마음 최선"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12.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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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식에서 '중심성성'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취임 일성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손태승 신임 우리은행장이 취임식에서 '중심성성'이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취임 일성을 밝혔다.

우리은행의 묵혀왔던 계파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손태승 은행장은 임직원들이 모인 취임식에서 “글로벌 일류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결국 그가 강조한 고사성어 '중심성성'의 뜻이다.

손 은행장은 앞으로 3대 경영방침으로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조직,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은행, 종합금융그룹 완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4대 경영목표로는 국내부문의 균형있는 내실 성장, 글로벌부문의 질적 성장, 디지털 선도은행 입지 강화, 고객과 상생하는 은행으로 정했다. 더불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꼽았다.

손행장은 이날 오후 대규모 임원 인사도 단행한다. 그는 우리은행 내 계파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돼온 '동수원칙'을 깨겠다고 선언했다. 동수원칙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 임원을 같은 수로 임명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태승 행장 선임안을 승인했다. 이날 임시주총은 이광구 전 행장이 의장을 맡았으며 의결권 있는 주식 6억5612만주 중에 81.79%인 5억4323만주가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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