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MC 정준하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30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준하’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오전 정준하가 악플러 고소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에 대한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물론 악플도 팬심의 일종이라는 일부 반론도 있다. 하지만 엇나간 팬심으로 스타들이 이유없이 고통받아야 한다면 그것은 엄연한 불법 행위”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이번 정준하 논란은 온라인 악플에 대한 심각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익명성으로 감춰진 잘못된 행위가 명백한 범죄임을 인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한편 정준하는 1971년 3월 18일에 태어났으며, <무한도전>과 <거침없이 하이킥>의 멤버로 활동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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