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진흙탕 싸움의 결정판”... 최희서 ‘참가상 수상?’ 이목 집중
“영화계 진흙탕 싸움의 결정판”... 최희서 ‘참가상 수상?’ 이목 집중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0.2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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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배우 최희서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최희서’가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5일 대종상에서 영화 ‘박열’의 최희서가 신인 여자배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희서의 수상 자격에 대한 찬반양론이 급속도로 전개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청룡영화상과 함께 위엄을 과시했던 대종상의 아성이 무너진 것이 사실”이라며, “적체된 공정성 논란에 휩싸이다 지난해 ‘대충상 영화제’라 불릴 만큼 최악에 직면했다”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번 최희서 수상 논란은 영화계 진흙탕 싸움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며, “지금 최희서에게 필요한 건 수상 자격 비난이 아닌 진심어린 축하 인사”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종상에서는 이제훈·최희서 주연의 영화 ‘박열’이 5관왕을 차지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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