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녹농균 검출, “전세계 6건 감염된 희귀 사례” 논란 증폭
‘공포’ 녹농균 검출, “전세계 6건 감염된 희귀 사례” 논란 증폭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0.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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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최시원 프렌치불독 사건으로 인해 녹농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녹농균’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최시원 프첸치불독 사건의 피해자의 혈액에서녹농균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지며, 이에 대한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최시원 프렌치불독의 녹농균 논란은 사회 저변에 깔린 반려견 문화의 반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최시원은 프렌치불독 사건에 대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적극적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개의 구강에 있던 녹농균이 사람에게 감염병을 일으킨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 6건 정도밖에 되지 않아 가능성이 매우 낮다”며, “더이상 애꿏은 견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시급하다”고 거급 강조했다.

한편, 외상에 의해 저항력이 저하된 환자가 녹농균에 의해서 패혈증에 걸리면 고열, 혈압저하 등의 쇼크를 일으켜 결국 사망에까지 이르는 상황으로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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